'에덴의 동쪽' 9시간 촬영 포스터 공개

이수현 기자  |  2008.08.14 10:10


25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연출 김진만 최병길)의 포스터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에덴의 동쪽'은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현대사를 다룬 시대극으로 드라마 초반 탄광촌을 배경으로 시작해 두 남자의 사랑과 복수, 엇갈린 운명을 그릴 예정이다.

메인 포스터는 9명이나 되는 주연배우들이 '격정의 시대를 넘어 우린 모두 하나였다'는 테마로 촬영을 진행했으며 또 다른 포스터에는 두 남자의 운명과 연결돼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다른 배우들의 애절한 모습이 담겨있다.


개인 포스터에는 국내 최대 카지노 대부의 오른팔이 되는 송승헌과 검사가 되는 연정훈의 각기 다른 극적인 운명을 대비해 표현했으며 밤을 지배하는 형 송승헌과 밤을 평정하는 동생 연정훈이라는 컨셉트로 촬영됐다.

9시간이 넘는 포스터 촬영 시간으로도 화제를 모은 '에덴의 동쪽'은 오는 25일 밤 9시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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