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이소연씨도 올림픽 찾아 야구 한일전 응원

베이징(중국)=길혜성 기자,   |  2008.08.16 10:08


한국 최초의 첫 탑승 우주인 이소연씨도 베이징 현지를 찾아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을 직접 응원할 예정이다.


SBS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우주 비행에 성공한 이소연씨는 16일 베이징에 도착한 뒤,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릴 한국 대 일본의 야구 경기 현장을 직접 찾아 응원전을 펼치며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이소연씨는 SBS 올림픽 취재단의 초청으로 베이징을 찾게 됐다. 이소연씨가 한국 야구팀을 응원하는 모습은 주영훈, 전제향이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SBS '베이징 투데이'의 1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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