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 정일우, 닌자 수업 받으러 대마도 간다

김건우 기자  |  2008.08.18 11:40


탤런트 정일우가 드라마 '일지매'(극본 김광식 도영명·연출 황인뢰 김수영)로 대마도 촬영에 나선다.

18일 '일지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9일 대마도에서 촬영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촬영은 일지매가 일본에 대마도에서 닌자 수업을 받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일우는 이번 대마도 촬영을 위해 경기도 파주의 액션 스쿨에서 승마와 무술을 익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일지매'는 고우영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청나라에서 자란 일지매가 풍랑을 만나 일본까지 건너가 닌자술을 배운 후 탐관오리의 재물을 훔쳐 양민을 구제하는 이야기다.

'일지매'는 드라마 캐스팅 단계에서 일지매 역이 이승기에서 정일우로 바뀌어 혼선을 빚다가 정일우, 윤진서로 출연 확정 후 지난 7월 23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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