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정규 3집 2가지 버전 발매

이수현 기자  |  2008.08.19 08:53


가수 신혜성이 정규 3집 앨범을 2가지 버전으로 나눠 발매해 눈길을 끈다.

19일 신혜성의 소속사 굿이엠지에 따르면 신혜성의 정규 3집은 얼터너티브, 브리티시 록, 스윙, 빅밴드 등 그간 신혜성이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담은 사이드 1 '라이브 앤드 렛 라이브(LIVE AND LET LIVE)'와 기존 신혜성의 이미지를 고수한 발라드 앨범 사이드 2로 나뉘어 발매된다.


사이드 1 앨범에는 록밴드 '넥스트' 출신의 가수 겸 작곡가 '빈크(임형빈)'와 휘성, 그룹 유리상자의 박승화, 그룹 원티드의 김재석 등이 참여했다.

신혜성은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발라드 가수로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신혜성만의 스타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한 앨범"이라면서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이 떨리고 팬들 역시 기대가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후회 없이 만든 앨범인만큼 팬들과 대중 모두에게 최고의 앨범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이드 2 앨범은 12월께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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