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인생'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사진제공=더박스>
배우 소지섭과 유승호가 함께 촬영한 '고독한 인생'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19일 디지털 싱글 '고독한 인생'을 기획한 더박스 측에 따르면 총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고독한 인생' 뮤직비디오는 이날 본편을 공개함과 동시에 19세 미만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은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한다.
더박스 관계자는 19세 미만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은 이유가 내용 중 소지섭이 교살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9금 버전 뮤직비디오에는 소지섭의 시선 끝에 환영처럼 등장한 유승호가 사이코패스(반사회성 성격 장애) 즉 정신 이상자가 돼버린 미래의 자신을 바라보며 공포감과 비참함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더박스 관계자는 "공개된 본편 뮤직비디오 외의 19금 버전 뮤직비디오는 온라인에서 철저한 등급분류를 통해 공개 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