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 ⓒ이명근 기자 qwe123@
'전스틴 진버레이크'라는 별명을 가진 가수 전진이 실제로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19일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케이블 채널 Mnet의 '엠넷 20's 초이스'에서 원더걸스와 합동무대를 갖는 전진은 '저스틴 팀버레이크' 컨셉트로 출연한다.
전진은 "입장하는 순간부터 퍼포먼스가 끝나는 순간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한 공연을 보게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엠넷미디어 측은 전진과 함께 무대에 서는 원더걸스의 역할에 대해 "이번 무대의 깜짝 포인트가 원더걸스의 역할"이라며 끝까지 비밀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진과 원더걸스의 합동무대가 열릴 '엠넷 20's 초이스'는 오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