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전문가 1000명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8.19 14:08


배용준이 각 분야 전문가 1000명이 꼽은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이 됐다.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각 분야 전문가(교수 정치인 기업인 문화예술인) 1000명으로 대상으로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설문을 한 결과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 1위로 배용준이 뽑혔다.


배용준은 16.6%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근 컴백한 가수 서태지가 15.2%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비(14.9%)와 이효리(14.1%)는 각각 3, 4위를 놓고 순위경쟁을 펼쳤다.

또한 유재석(13%), 강호동(10%), 조용필(6.9%), 안성기(5.4%), 장동건(4.9%), 김장훈(4.5%), 박진영(3.7%), 송강호(3.1%), 원더걸스(2.9%), 나훈아(1.8%), 유인촌(1.2%), 김태희(1.2%), 이수만(1.1%) 등이 20위안에 들었다.


한편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인'은 박지성 선수,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은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예술인'은 소설가 이문열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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