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 "올림픽 중계 긴장된다"

베이징(중국)=김현록 기자  |  2008.08.19 19:02


MBC'무한도전' 유재석이 세 번째 보조해설자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은 19일 오후 7시(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체조 평행봉 남자 개인 결승전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유재석은 김동화 해설자와 박경추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이 자리에서 유재석은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체조는 올림픽이라든가 그런 큰 대회 아니면 접하기 쉽지 않다. 현장에 오니까 긴장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또 "지금도 경기장에서 마이크를 잡고 있지만 손에 땀을 많이 하는 정도로 흥분되고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체조 경기는 체조 경기장 현장에서 진행된 만큼 프레스 아이디를 갖고 있는 유재석이 보조해설자를 맡을 확률이 유력시됐다.

한편 프레스 아이디를 받을 경우 등급에 따라 올림픽 경기 중계의 본부인 IBC센터와 경기장 내 미디어 부스, 경기장 안팎의 곳곳에 출입이 가능하다. '무한도전' 팀에서는 김태호 PD와 카메라맨 그리고 유재석 등 총 3명이 아이디를 발급받았다. <취재협조=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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