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오케스트라 협연 공연 티켓 4만장도 매진시킬까?

이수현 기자  |  2008.08.20 12:21


오는 9월 27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될 가수 서태지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공연 티켓 예매가 20일 오후 시작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진 및 매진 시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태지는 컴백 공연도 가졌던 지난 15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의 'ETPFEST' 콘서트 티켓도 예매 시작 당일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였기 때문이다.

영국 클래식의 거장 톨가 카쉬프도 함께 할 서태지와 대형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공연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홍보를 맡고 있는 Y&S커뮤니케이션은 20일


"오늘 오후 9시27분에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ETPFEST' 콘서트 티켓 3만 5000석장을 매진시킨 서태지가 이번에는 4만장의 티켓을 얼마 만에 매진시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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