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언은 누구? '커프'서 민폐민엽으로 큰 인기

문완식 기자  |  2008.08.21 08:18


21일 새벽 모델 출신 텔런트 이언(본명 박상민)이 오토바이 사고로 스물일곱 짧은 생을 마감했다.

이언은 지난 19일 종영한 KBS2 드라마 '최강칠우'에서 칠우(에릭)가 이끄는 자객단 무사 '자자'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윤은혜, 공유와 함께 출연, 네티즌들에게 '민폐민엽'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이언은 MBC 드라마 '누구세요'에도 출연했으며, 개그우먼 김신영과 MBC 라디오 '심심타파'의 DJ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언은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와 드라마 KBS 2TV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에 출연한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