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오케스트라와 협연 1차티켓도 '매진'

길혜성 기자  |  2008.08.21 08:42


서태지가 또 다시 이름값을 확인케 했다.

서태지는 오는 9월 27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영국 클래식의 거장 톨가 카쉬프 및 대형 오케스트라와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란 이름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런데 이 공연의 1차 티켓 예매가 지난 20일 오후 9시 27분에 시작되자 마자 매진을 이뤄, 또 다시 가요계의 주목을 이끌어 냈다.


서태지는 지난 15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ETPFEST' 콘서트 티켓도 예매 시작 당일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인바 있다.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의 홍보를 맡고 있는 Y&S커뮤니케이션은 21일


"서태지 심포니 1차 티켓 수량 8000석이 예매 시작 2시간만에 전석 매진됐다"며 "서버 폭주 현상까지 보이면서 역시 서태지의 위력을 실감케했다"고 전했다.

한편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는 총 4만석의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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