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남장은 신윤복의 일부분일 뿐"

전형화 기자  |  2008.08.22 08:47


최근 남장으로 화제를 모은 문근영이 드라마 속 주인공 캐릭터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는 뜻을 밝혔다.

오는 9월 방영되는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 홍보를 맡은 Y&S커뮤니케이션는 22일 "극 중 신윤복이 남장 여자였다는 설정 때문에 문근영의 남장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바람의 화원'은 조선시대의 천재화가 신윤복이 남장여자였다는 설정으로 문근영과 박신양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Y&S커뮤니케이션측은 "문근영이 자신의 남장모습에 관심을 보여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하지만 남장은 신윤복의 일부분일 뿐 드라마가 진행될 수록 이제껏 몰랐던 신윤복을 알게 될 것이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바람의 화원'은 '워킹맘' 후속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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