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윤경(28)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김윤경은 오는 10월19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힐튼호텔에서 7년 사귄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윤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김윤경 씨가 오는 10월19일 힐튼호텔에서 결혼 한다"며 "상대는 오래 전부터 만나온 일반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윤경은 지난해 9월 SBS 아침드라마 '미워도 좋아' 제작발표회 당시 "이 드라마가 끝나면 결혼할 생각"이라며 "6년 정도 사귀었기 때문에 이젠 싱글생활을 정리하고 다른 삶을 살아야 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윤경은 지난 1998년 그룹 R.ef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으며 그동안 드라마 '미워도 좋아' '행복한 여자' 'TV소설 강이 되어 만나리'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