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떳다'가 시청률도 떴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떳다'가 18.3%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KBS2'해피선데이'는 15.6%, MBC'일요일 일요일밤에 1부-우리결혼했어요'는 13.9%를 기록했다.
'패밀리가 떴다'는 방송을 시작할 때만해도 유사 프로그램 '베끼기'논란에 빠져 시청률 5%로 시작했으나 방송 한 달만에 15%대 시청률로 '우리 결혼했어요'를 바짝 추격했다.
그 후 엉성 천희, 달콤 살벌한 예진 아씨, 김계모, 국민남매(유재석-이효리) 등 인기 캐릭터와 참신한 미션 진행으로 시청률 왕좌를 탈환했다.
한편 '패밀리가 떴다'의 24일 방송분에서는 유재석, 이효리, 윤종신, 김수로, 박예진, 이천희, 전진, 대성이 이효리의 '유고걸' 댄스에 도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밖에 '미스 복숭아 선발대회'를 열어 멤버들의 다양한 끼를 엿볼 수 있었으며 박예진이 최종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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