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픽 선더', 北美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김건우 기자  |  2008.08.25 09:22


벤 스틸러가 주연과 감독을 맡은 '트로픽 선더'가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트로픽 선더'는 전쟁영화를 찍던 배우들이 진짜 전쟁을 하게 된다는 코미디 영화다. 톰 크루즈가 대머리 영화제작자로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트로픽 선더'는 지난 주 161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개봉 후 12일 동안 657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2위는 안나 패리스 주연의 '더 하우스 버니'가 1510만 달러의 수입으로 올리며 차지했다.

3위는 1230만 달러를 벌어들인 '데스 레이스 2000'이 올랐다. 1975년 작품 '데스 레이스'를 원작으로 하고, '트랜스 포터3'의 주연을 맡은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을 맡았다.


4위는 2008년 최고의 수익을 올린 '다크 나이트'가 차지했다. '다크 나이트'는 지난 주 1030만 벌어들였고 수익 총 4억 8920만 달러를 기록했다.

5위는 57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 클론 전쟁'이 차지했다.


한국영화 '거울속으로'의 리메이크작 '미러'는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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