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클럽' 안내상, '타짜' 우정출연

김지연 기자  |  2008.08.25 10:59
안내상 ⓒ송희진 기자 songhj@ 안내상 ⓒ송희진 기자 songhj@


SBS 주말극 '조강지처클럽'에서 불량남편을 연기 중인 안내상이 '타짜'에 우정 출연한다.

'타짜'의 제작사 올리브나인은 25일 "안내상이 주인공 고니의 아버지 역을 맡아 최근 첫 촬영을 가졌다"며 "아들에 대한 마음 깊은 사랑을 보여주는 아버지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니의 어린 시절을 촬영하고 있는데 시민들이 갑작스레 모여들어 촬영에 조금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안내상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했다"며 "아들 고니와 이별의 원인이 되는 극중 치명적인 사건으로 선보여질 안내상 씨의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이 눈물을 훔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현재 부산 등지에서 한창 촬영되고 있는 '타짜'는 오는 9월 중순 '식객'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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