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왼쪽)와 장나라
'한류스타' 이영애와 장나라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다.
두 사람은 25일 국빈 방한해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환영만찬에 참여한다.
이날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에 두 사람은 이명박 대통령 출범 후 청와대 공식 모임에 연예인으로는 처음 참석하게 됐다.
이영애 측 관계자는 25일 "이영애씨에게 만찬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이 왔다"며 "이에 이날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MBC 사극 '대장금'이 중국에서 방영되면서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중화권의 대표 한류 스타인 장나라도 이번 만찬에 초청돼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