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사진제공=Mnet>
한국 최고의 모델이자 가수로서의 면모도 과시하고 있는 장윤주가 MC의 영역에 도전한다.
장윤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케이블채널 Mnet '장윤주의 29'에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세계적인 모델로서의 능력과 가수로서의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윤주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가 만나고 싶었던 국내외 유명 엔터테이너나 미국에서 성공한 한국 아티스트들을 직접 만난다.
연출을 맡은 박준수 PD는 "이 프로그램에서 장윤주는 김지운 감독이나 류승범 같은 국내 아티스트와 엘리타하리, 데이비드 변과 같은 해외 디자이너나 포토그래퍼를 만나 격식 없는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윤주는 또한 자신의 패션 코드와 최신 패션 트렌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26일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영화 '놈놈놈'의 김지운 감독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자신에게 음악적 영감을 준 유희열 등의 가수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