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김보민 커플, 28일 귀국 "한국서 꼬물이 낳아요"

최문정 기자  |  2008.08.27 18:02
김보민 아나운서·김남일 선수 부부 <사진출처=김보민 아나운서 미니홈피> 김보민 아나운서·김남일 선수 부부 <사진출처=김보민 아나운서 미니홈피>


9월 출산 예정인 김보민 아나운서와 김남일 선수가 국내에서 2세 '꼬물이'를 맞이한다.

김남일 선수 측 관계자는 27일 "김남일·김보민 부부가 28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김남일·김보민 부부는 현재 빗셀 고베 소속인 김남일로 인해 일본 현지에 머무르고 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당초 한국에 머물며 방송 활동을 지속하다 지난 6월 출산휴가를 낸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서 함께 지냈다.

관계자는 "이번 입국은 9월 1일로 예정된 김남일의 월드컵 대표팀 소집 때문이다"며 "김보민 아나운서가 9월 출산 예정인 것도 감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김남일·김보민 부부는 이번에 함께 입국해서 국내에서 출산할 예정"이라며 "김남일 선수가 9월 초 월드컵 예선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인해 일본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이와 별개로 출산은 국내에서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보민 아나운서는 현재 자신의 미니홈피에 "축구공만한 배, 퉁퉁부은 발. 그래도 괜찮은 건 꼬물이가 있기 때문이다"며 2세인 꼬물이를 기다리는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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