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새 커플 등장‥"기존 멤버 하차 없다"

김현록 기자  |  2008.08.28 10:00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 커플이 투입된다. 그러나 기존 멤버의 하차는 없을 전망이다.


'일밤'의 김구산 PD는 추석을 맞아 다음달 14일 방송되는 '일밤' 한가위 특집이 1·2부 모두 '우결'로 채워진다며, 특히 1부에는 새로운 커플들이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PD는 "1부에 등장할 새로운 커플을 찾기 위해 제작진이 여러 남녀 연예인들을 만나보고 있다"며 "현재 정해진 커플은 없으며 정형돈·사오리씨 등 옛 커플들이 복귀할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 PD는 새 커플이 등장함에 따라 하차하는 커플이 생기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못박았다. 김 PD는 추석 특집에 등장하는 새 커플들이 고정으로 합류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현재 커플들이 적어도 연말까지는 그대로 출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결'은 초창기 정형돈-사오리 커플이 하차하고, 중간 투입된 이휘재-조여정 커플 역시 빠지는 우여곡절을 거듭한 끝에 현재 앤디-솔비 커플,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 알렉스-신애 커플, 김현중-황보 커플 등 총 4커플이 고정 출연하고 있다.


연예인 신혼부부의 가상 신혼생활 엿보기를 담은 리얼리티쇼로 초창기부터 화제의 중심에 있는 '우결'은 최근 네 커플들이 어린 아기를 키우는 '가상 육아' 편을 최근 촬영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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