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객원싱어 이지형, 공연중 부상 10바늘 꿰매

길혜성 기자  |  2008.09.01 06:38
↑입술이 찢어진 채 공연을 강행한 이지형 <사진제공=안테나뮤직> ↑입술이 찢어진 채 공연을 강행한 이지형 <사진제공=안테나뮤직>


가수 이지형이 단독 콘서트 도중 입술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10바늘 이상 꿰맸다.

토이의 히트곡 '뜨거운 안녕'을 부른 것으로 유명한 실력파 가수 이지형은 오는 4일 2집 발매를 앞두고, 지난 31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공연을 갖던 도중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이지형 측은 1일 새벽 "이지형은 공연 후반부에서 자신의 1집 수록곡 'Nobody Likes Me'를 열창하던 중, 무대에서 회전을 하다 자신이 연주하던 기타에 입술을 부딪히면서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형은 입술에서 피가 나는 상태에서도 이 곡을 끝까지 가창한 후 잠시 공연을 중단하고 임시로 지혈을 한 후 다시 등장해 2집의 타이틀곡인 'I Need Your Love'를 비롯, 앙코르곡까지 부르는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면서도 "그러나 계속해서 피가 멈추지 않아 이지형은 공연을 마친 직후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다.


이지형 측에 따르면 병원 측은 이지형의 입술이 많이 찢어진데다 상처가 깊이 패여 즉석에서 10바늘 이상을 꿰맸으며, 향후 2주 이상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지형 측은 "병원에서는 이지형의 상처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는 4주 이상이 소요될 것 같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지형 소속사인 해피로봇레코드측은 "이지형의 부상이 완화될 때까지 라디오 출연과 각종 인터뷰 등 모든 스케줄을 일단 취소했다"며 "이번 주 후반 정도에 이지형의 상태를 본 후 2집 활동 스케줄을 다시 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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