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이 오는 6일 연예계의 대표적 노총각 탤런트 이창훈(42)의 결혼식 사회를 본다.
이창훈은 16세 연하 김모씨와 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빌라드 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석훈은 이창훈의 용산중고 6년 후배로, 10월 방송예정인 KBS 사극 '측천무후'의 빡빡한 촬영 일정에도 불구, 이날 결혼식 사회를 흔쾌히 봐주기로 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신부의 뜻에 따라 지인들만을 초대, 가든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례는 의정부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 축가는 이창훈의 친구인 가수 이승철이 맡는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