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왼쪽)과 전진
신화의 신혜성이 동료 멤버인 전진과 앤디가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데 대한 소감을 직접 밝혔다.
최근 브리티시 록 풍의 '그대라서'를 타이틀곡으로 한 솔로 정규 3집을 발표한 신혜성은 2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인터뷰에서 신혜성은 최근 들어 전진이 MBC '무한도전'과 SBS '야심만만2'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앤디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신혜성은 이날 "(전)진이는 워낙 끼가 많아 예능을 잘하는 것 같고, 앤디도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잘 되는 같아 좋다"며 "저는 시청자와 팬 입장에서 두 사람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동생들인 진이와 앤디가 둘 다 잘돼서 너무 좋다"며 밝게 웃었다.
신혜성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좋게 생각하지만 저는 예능 쪽에는 끼가 많이 없어서 자주 출연을 하지 않는 것"이라며 "얼마 전에는 진이에게 어떻게 하면 예능을 잘할 수 있냐고 물으니 진이가 '형 그냥 열심히 하면 돼'라고 말하며 이것저것 알려줬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신혜성 솔로 3집에는 '그대라서'를 포함, 얼터너티브 록 장르인 'Awaken', 재즈풍의 '피터팬의 세레나데', R&B 발라드인 '후유증' 등 다양한 장르의 12트랙이 담겨있다. 신혜성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Mnet의 'M! 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출연하며 3집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