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뉴욕서 케이트 모스와 한 자리에

문완식 기자  |  2008.09.03 11:33


영화배우 김혜수가 오는 7일 뉴욕의 3대 컬렉션중 하나인 '캘빈클라인 컬렉션'의 40주년을 기념하는 빅 이벤트에 아시아를 대표 스타로 초대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캘빈클라인 코리아 측 3일 "평소 당당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감각을 자랑하며 레드카펫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혜수 씨와 클래식하고 글래머러스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캘빈 클라인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돼 이번 초청이 이루졌다"고 밝혔다.

캘빈클라인 코라아 측은 이어 "김혜수씨도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겨서 무척 기대된다'며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40주년 기념 파티는 캘빈클라인사의 후원를 통해 뉴욕 시민들의 공원으로 변신하게 될 뉴욕시티 'High Line'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케이트 모스, 크리스티 털링턴,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자이몬 혼수등 캘빈클라인 브랜드의 역대 광고모델도 참석한다.

또한 최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광고 캠페인에서 섹시한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에바 멘데스, 최근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케이트 보스워스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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