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에릭·신혜성·김재원, 같은 건물 '이웃사촌'

길혜성 기자  |  2008.09.03 15:24
↑이수만,김재원,에릭,신혜성(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수만,김재원,에릭,신혜성(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연예계의 인기 스타들이 한 건물에 거주하며 '이웃사촌'을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화의 에릭과 신혜성 및 탤런트 김재원이 그 주인공들로, 이들은 서울 청담동의 한 주거 건물 안에서 각각의 집에 살고 있다. 이 주거 건물은 한 동으로만 이뤄졌기에 이들은 자연스럽게 이웃사촌이 되게 됐다.


3일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에릭과 김재원은 이미 이 곳에 살고 있으며, 신혜성은 이달 중순께 이 건물로 이사 올 예정"이라며 "특히 신혜성은 신화의 동료 멤버인 에릭의 집 바로 윗 층으로 이사를 오게 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중 한 곳인 SM엔터테인먼트의 실질적인 수장인 이수만 회장도 이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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