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교제중' 봉태규 "아직 결혼계획 없다"

김지연 기자  |  2008.09.04 10:29
봉태규 ⓒ최용민 기자 leebean@ 봉태규 ⓒ최용민 기자 leebean@


SBS 수목드라마 '워킹맘'에서 무능력한 연하남을 연기 중인 봉태규가 20대 후반이 되니 결혼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봉태규는 지난 2001년 영화 '투브'에 동반 출연하며 처음 만난 연기자 이은과 7년째 교제 중이다.

기자와 만난 봉태규는 "아직 결혼계획은 없다"며 "24,5살 때만해도 결혼은 먼 얘기였는데 20대 후반이 되니 사람들이 결혼질문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특히 봉태규의 여자친구 이은이 지난 8월 초 '노다메 칸타빌레'로 유명한 일본 인기배우 타마키 히로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미니홈피에 공개해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봉태규는 "그 사진을 찍을 때 나도 같이 있었다. 일본 지인분이 그 배우랑 친해 같이 차 마시고 놀게 됐다"며 "추측 기사들을 보고 웃음이 나왔다"고 당시 기분을 털어놨다.


한편 봉태규는 "첫 안방극 주연을 맡은 '워킹맘'을 통해 TV드라마의 재미를 알아가고 있다"며 "당분간 연기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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