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 쓸쓸한 종영, '워킹맘' 고공행진

김겨울 기자  |  2008.09.05 07:22


'대한민국 변호사'가 한 자리 시청률로 쓸쓸하게 종영한 반면 '워킹맘'은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 조사결과에 따르면 4일 방송된 MBC '대한민국 변호사' 마지막회는 9.2%로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전설의 고향' 후속인 '바람의 나라' 스페셜 방송의 9.3% 보다도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SBS '워킹맘'은 18.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10일부터는 '대한민국 변호사' 후속으로 김명민, 장근석 주연의 '베토벤 바이러스'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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