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춘사영화제까지 신인상 5관왕 석권

이천(경기)=김건우 기자,   |  2008.09.06 19:35


배우 다니엘 헤니가 영화 '마이 파더'(감독 황동혁 제작 시네라인㈜인네트)로 신인상만 5관왕을 달성했다.

다니엘 헤니는 6일 오후 7시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도자기 엑스포 야외특설 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마이 파더'로 신인남우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신인상 수상은 대한민국영화대상, 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대종상에 이어 5번째다.

다니엘 헤니는영화 'Mr. 로빈 꼬시기',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조각 같은 외모의 혼혈 배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마이 파더'에서친부모를 찾기 위해 주한민군으로 지원한 입양아 제임스 파커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다니엘 헤니는 혼혈 배우로서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니엘 헤니는 20095년 5월 전세계 동시 개봉을 목표로 한 영화 '엑스맨: 울버린'에 캐스팅 돼 세계적 배우 휴 잭맨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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