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홈페이지>
방송인 박경림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박성현으로부터 의미 있는 '화살' 선물을 받았다.
박경림은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 지난 달 말 박성현과 그녀의 예비 신랑이자 역시 베이징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박경모가 출연했을 때, 박성현으로부터 화살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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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 측은 지난 달 29일 iMBC '별밤' 홈페이지 '별밤 사진관' 코너에 박경림이 화살 하나를 들고 박경모-박성현 커플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코너에는 이 사진 뿐 아니라 '박성현 선수의 텐을 명중한 금빛 화살'이란 제목의 사진 및 제작진의 "(박성현이)경림언니에게 선물한 금빛화살! 이 화살 만진 손 못 씻겠어요"라는 애교 넘치는 글도 적혀 있다.
한편 오는 12월 백년가약을 맺을 박경모-박성현 커플은 '별밤' 출연 당시 박경림은 물론 가수 이지훈 및 유리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사진출처=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