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숨진 채 발견된 故 안재환의 사인을 놓고 10일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원경찰서 관계자는 9일 "고 안재환의 시신을 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해 10일 오전께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검사결과는 약 10일~15일 이후에 나올 전망이다.
한편 고 안재환은 8일 오전 서울 하계동 주택가의 한 도로에 세워진 카니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을 자살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며, 숨진 지 10∼15일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