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재환 부검, 예정보다 1시간 빨라져

김겨울 기자,   |  2008.09.10 08:36


10일 오전10시로 예정됐던 고(故) 안재환의 부검이 예정보다 일찍 실시될 전망이다.

안재환 사망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노원경찰서 측은 이날 오전8시20분께 서울 강남성모병원을 찾아 고인을 부검을 위해 고대 안암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초 경찰은 오전 10시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오전 9시께 시신을 이송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정보다 한 시간 빨리 안재환의 시신이 이송됨에 따라 부검이 더욱 빨리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부검 시간은 3~4시간이 소요되며, 결과는 약 2주 뒤에 유족에 통보된다.

한편 고 안재환의 시신은 부검을 거친 뒤 유가족에게 인도돼 이날 오후 1시 입관신을 치를 예정이다.


11일 오전 8시 발인 예정이며, 경기도 성남시립화장장에서 장례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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