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베토벤바이러스'서 명랑·유쾌로 통했다

김수진 기자  |  2008.09.11 00:30


이지아의 연기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지아는 10일 오후 11시 방송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베토벤바이러스'에서 명랑하고 유쾌한 모습을 연기해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방송된 MBC '태왕사신기'에서 배용준의 상대역을 연기해 단 한번 드라마 출연만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지아는 당시 차분한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평범한 모습의 현대극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시청자들 역시 이지아의 연기변신에 반색하며 호평했다.

'베토벤바이러스'의 첫 회 방송이 시작된이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1위까지 차지하는 등 이지아는 이 작품을 통해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이라는 결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첫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는 '하나씩 모자란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고군분투하며 나아가는 그들 생의 가장 찬란했던 순간에 관한 행복한 이야기'라는 기획의도답게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되기까지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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