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홍봉진 기자 honggga@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의 미국 진출에 대해 아시아 전역이 주목했다.
12일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열린 '베스트 오브 아시아, 브링 온 아메리카!' 보아 미국 진출 기자회견에 국내 언론 및 일본, 중국, 태국, 대만, 홍콩, 미국 현지 기자까지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일본의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등의 매체는 일제히 '보아가 세계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작업해 미국에서의 향후 활동도 기대가 된다', '보아의 미국 진출 기자회견을 취재하기 위해 200여 명의 취재진이 참석, 3개 국어로 동시통역이 진행되는 등 열기가 대단했다' 등의 내용을 전하며 보아의 미국 진출 기자회견을 자세히 보도했다.
또한 홍콩의 싱타오 신문, 동방일보 등과 대만의 연합보, 중국시보, 중국의 시나닷컴, 소후닷컴, 태국의 핑 북, 트루 라이프 등 아시아 각국의 매체들 역시 '보아가 아시아 대표로 미국에 진출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해 보아에 대한 아시아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