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송일국 등 제작진 연휴 자진 반납

최문정 기자  |  2008.09.12 11:02
KBS 2TV \'바람의 나라\' 출연진과 강일수 PD ⓒ임성균 기자 KBS 2TV '바람의 나라' 출연진과 강일수 PD ⓒ임성균 기자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 송일국을 비롯한 제작진이 추석연휴를 자진 반납하고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바람의 나라'(극본 정진옥,박진우·연출 강일수,지병현)의 제작관계자는 12일 "현재 드라마 '바람의 나라' 스태프 및 배우들은 다가오는 추석연휴에도 불구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촬영분량 및 촬영 신에 따라 다르겠지만, 추석연휴를 모두 쉴 수 있는 배우나 스태프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

송일국도 "연휴에도 열심히 촬영하겠다. 명절인 추석에도 '고구려'는 돌아간다"고 밝혔다.


한편 '바람의 나라'는 11일 방송된 2회에서 송일국이 본격 등장하며 본격적인 극의 전개에 돌입했다. 바람의 나라'는 오는 24일 SBS '바람의 화원'의 첫 방송과 더불어 MBC '베토벤 바이러스'와 함께 수목극 3파전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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