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올 추석을 일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강인은 추석 당일인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트 연강홀에서 열릴 뮤지컬 '제너두' 공연에 나선다.
강인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제너두'의 남자 주인공 쏘니 역을 강인과 슈퍼주니어의 동료 멤버 김희철, 그리고 뮤지컬배우인 이건명이 돌아가며 연기하고 있다"며 "14일 추석 당일에는 강인이 쏘니 역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소녀시대의 태연과 함께 MBC 라디오 '친한 친구'의 DJ도 맡으며 연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인은 올 추석 당일도 일과 함께 됐다.
강인은 쏘니 역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김희철과 함께 최근 2개월 동안 노래, 춤, 롤러스케이트 연습 등 꾸준히 해 왔다.
뮤지컬 '제너두'는 지난 80년 진 캘리와 올리비아 뉴튼 존이 주연을 맡은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신의 세계에서 지상에 내려온 여주인공 키라가 예술 지망생 쏘니에게 영감을 불어넣으며 롤러 디스코장 제너두도 만들어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SM아트컴퍼니의 첫 작품인 '제너두'는 지난 9일부터 공연이 시작됐으며 오는 11월 23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