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하(왼쪽)와 이하늬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가 SG워너비의 전 멤버 채동하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2일 한 연예 관계자는 "이하늬는 채동하와 사귀고 있으며 서울 강남 로데오 거리 등지에서 데이트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둘은 최일도 목사가 주재하는 봉사활동 단체 활동도 함께 해오며 인연을 쌓아왔다" 며 "특히 올 초에는 함께 필리핀 봉사활동 등 여행을 함께 다녀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현재 이 단체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채동하 역시 중요 행사가 있을 때마다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하늬의 소속사 관계자는 채동하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하늬 측은 "둘이 친한 건 맞지만 사귀는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채동하 측도 "이하늬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현재 이하늬는 교환교수로 발령받은 어머니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방송 활동을 쉬며 현지에서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묵을 예정이다.
이로써 과거 SG워너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채동하는 내년 상반기 솔로가수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며, 드라마,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최근 새 소속사인 더박스와 전속 계약을 맺은 채동하는 내년 상반기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