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화요비, 마르코·손담비.., '우결' 새 멤버 신선하네

김지연 기자  |  2008.09.14 20:51


MBC '일요일일요일 밤에'의 인기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새 커플들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최진영-이현지 커플과 환희-화요비, 마르코-손담비 커플은 14일 오후 방송된 '우결'을 통해 그 모습을 첫 공개했다.


22살 나이차가 나는 최진영-이현지 커플은 세대 차이로 알콩달콩하는 모습, 다소 거만한 느낌이 물씬 풍긴 환희와 그를 향한 일편단심의 '4차원 소녀' 박화요비는 엉뚱한 매력을, 손담비-마르코 커플은 아르헨티나 출신인 마르코가 한국어는 능숙하지 않지만 손담비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마르코의 경우 의사소통은 잘 안되지만 시종일관 손담비를 향해 "부인 빨리 나와" "부인~"을 연신 외쳐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새로운 커플들이 공개된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기존 커플들에 대한 애정과 낯선 커플의 등장에 대한 마음이 뒤섞이면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새로운 커플 편에 이어 2부에서는 기존 커플인 황보-김현중, 서인영-크라운제이, 알렉스-신애, 솔비-앤디가 최강부부를 가리는 '최강부부결정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보와 김현중이 최강부부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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