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소연이 홍콩에서 열린 '보스 블랙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16일 김소연 소속사측에 따르면 김소연은 지난 5일 홍콩 시내 한 클럽에서 열린 '보스 블랙 컬렉션'에서 한국을 대표해 당당하고 아름다운 면모를 발휘, 홍콩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한류의 영향으로 중국과 홍콩, 대만 등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김소연은 이번 컬렉션 참석을 위해 오랜만에 홍콩에 방문했음에도 불구,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양자경, 막문위 등 홍콩의 인기 연예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이번 보스 블랙 컬렉션에서 김소연은 보스 블랙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인고 월츠(Ingo Walts)와의 인터뷰를 통해 막힘없는 말솜씨는 자랑했고, 한국 대표의 보스 레이디다운 최고의 아름다움을 지녔다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김소연은 최근 종영한 SBS '식객'에서 오숙수(최불암 분)의 비서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