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영-배두나 모녀, 옆모습까지 똑닮았네

도병욱 기자  |  2008.09.16 17:41
↑배두나와 그의 어머니 김화영(사진 : 배두나 미니홈피) ↑배두나와 그의 어머니 김화영(사진 : 배두나 미니홈피)
연극제작자와 연극배우로 만나는 배두나(29) 모녀가 '닮은꼴'로 주목 받고 있다. 배두나의 어머니이자 중견 연극배우인 김화영(56)은 내달 3일 개막하는 '그녀가 돌아왔다'에서 주인공 클라라 역을 맡을 예정이다.


이 작품의 제작자가 바로 배두나다. 모녀가 힘을 합쳐 연극을 만든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둘의 닮은 외모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배두나와 김화영의 사진에는 "엄마와 딸이 닮았다"는 댓글이 줄이어 달렸다.


배두나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한 김화영의 사진에도 "엄마도 너무 예쁘다. 배두나와 닮았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배두나의 아버지도 연극인 모녀 못지않은 경력을 자랑한다. 아버지 배종덕씨는 식품기업 풀무원 부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개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가 돌아왔다'는 배두나가 제작하는 3번째 작품. 이 작품은 뒤렌마트의 '노부인의 방문'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극단 '떼아드르 봄날'이 2006년 초연했다.

(사진 : 배두나 미니홈피) (사진 : 배두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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