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오신다' 윤여정? NO! 윤소정 오기 해프닝

김겨울 기자  |  2008.09.17 11:03
영화 \'하루\'에 출연했던 윤소정 ⓒ영화 \'하루\' 영화 '하루'에 출연했던 윤소정 ⓒ영화 '하루'


MBC 새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의 캐스팅 명단이 잘못 공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윤여정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인터뷰에서 "새 시트콤에 출연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보도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해프닝은 한 매체가 윤소정을 윤여정으로 오보해 발생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윤여정 측은 떨떠름한 기분을 숨기지 못했으며 윤소정 측 역시 당황하긴 마찬가지.

윤소정은 유명 연극배우 출신에 영화 '왕의 남자', '올가미' 등과 드라마 '사랑하고 싶다', '루루공주' 등에 출연했다.


한편 '그분이 오신다'는 서울 종로구 사직동 908번지에 사는 일곱 명의 개성 있는 가족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로 정재용, 이문식, 정경순, 서영희, 강성진, 하연주 등이 출연한다.

MBC '안녕,프란체스카', '두근두근 체인지', 그리고 영화 '작업의 정석', 'B형 남자친구', '홍반장' 등을 집필한 신정구 작가와 MBC '놀러와', '무한도전',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권석 PD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