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송승헌이 어른 송승헌에게 하고 싶은 말

김겨울 기자  |  2008.09.17 14:35
신동우가 MBC\'에덴의동쪽\'에서 연기한 인사 제스쳐를 보여줬다ⓒ 송희진 기자 신동우가 MBC'에덴의동쪽'에서 연기한 인사 제스쳐를 보여줬다ⓒ 송희진 기자


MBC '에덴의 동쪽'에서 어린 송승헌 역을 맡았던 신동우가 송승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고백했다.

신동우는 최근 추석을 기념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자라야 송승헌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출연분에서는 만날 수 없다는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신동우는 "친구들이 송승헌 형아를 봤는지 물어보는 데 나는 할 말이 없다. 봤으면 좋겠다"며 부끄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어 "(김)범이 형아랑 송승헌 형아가 동철이 역을 잘 해줘서 '에덴의 동쪽' 시청률이 높았으면 좋겠다"라며 "하지만 아프지 말고 건강관리도 잘했으면 좋겠다"는 제법 어른스런 응원을 했다.


한편 '에덴의 동쪽'은 어린 동철이의 바람 때문인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은 26.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해 월화 드라마 왕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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