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김정은과 인연으로 '초콜릿' 나들이

전형화 기자  |  2008.09.18 14:27


배우 김혜수가 김정은과의 인연으로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선다.

김혜수는 오는 20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 출연해 영화 속 노래를 부른다. 10월2일 개봉하는 영화 '모던보이'에 출연하는 김혜수는 이날 녹화에서 1936년 미국에서 발표된 재즈곡 'Why don't you do right!'와 김소월 시인이 1930년대 초반에 발표한 시에 이희목 선생이 곡을 붙인 노래 '개여울'을 부를 예정이다.


'모던보이'에 재즈가수에 술집 여급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김혜수는 극 중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던 중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하기로 결심했다. 김혜수가 '초콜릿'에 출연하는 데는 김정은과의 인연도 한 몫했다는 후문이다.

김혜수는 2004년 MBC 드라마 '한강수 타령'에 출연한 이후 방송 출연을 자제해온 터라 이날 '김정은의 초콜릿' 촬영은 오랜만에 가진 안방극장 나들이다.


이날 녹화는 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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