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SBS '가문의 영광' 주연 낙점

김건우 기자  |  2008.09.19 09:22


지난 7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일지매’에서 시후 역으로 사랑을 받은 박시후가 SBS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박시후는 극중 졸부인 부모 밑에서 자라 천성이 전투적인 인물로 종가집 집안의 하단아(윤정희)에게 끌리는 이강석 역을 맡았다.

박시후는 내세울 것 없는 집안내력을 가진 이강석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


'가문의 영광'은 박시후가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 이어 정지우 작가와 두 번째 만남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시후는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드라마 '완전한 이웃을 만나는 법'의 정지우 작가님과 다시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드라마 역시 잘 될 거라는 믿음이 생기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SBS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은 12일 첫 촬영을 마쳤고, 오는 10월 11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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