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송희진 기자 songhj@
5인조 걸그룹 카라가 색다른 애완동물을 기르게 돼 눈길을 끈다.
19일 카라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라는 KBS 2TV '주주클럽'을 통해 생후 4개월 된 새끼원숭이와 새끼돼지와 함께 숙소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DSP 측은 "카라는 두 마리의 동물과 2주 정도 함께 숙소에서 생활했으며, 친동생처럼 먹이고 씻기며 심지어 스케줄까지 데리고 다닐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특히 막내 강지영은 '저보다 애들(원숭이, 돼지)을 언니들이 더 사랑하고 챙겨준다'는 귀여운 투정을 보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카라와 두 애완동물의 생활은 2개월 동안 계속되며 오는 21일부터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