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사진제공=엠넷미디어>
여성그룹 씨야가 미디엄템포의 옷을 벗고 일렉트로니카로 갈아입는다.
19일 씨야 소속사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씨야는 오는 10월2일 정규 3집 앨범을 통해 미디어템포 음악이 아닌 일렉트로 하우스 비트의 감각적인 댄스곡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핫 걸(Hot Girl)'은 작곡가 조영수의 곡으로 그동안 선보여온 미디엄템포곡 '여인의 향기', '미친 사랑의 노래', '미워요', '사랑의 인사' 등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보여줄 예정이다.
엠넷미디어 측은 "앨범 수록곡 13곡 중 미디엄템포 곡을 단 한 곡도 싣지 않는 완벽한 변신을 꾀했다"고 전했다.
한편 '핫 걸'의 뮤직비디오는 이효리의 '유고걸'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던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이고 경쾌한 음악 스타일에 걸맞는 컬러풀한 색감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