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남자 패리스힐튼'으로 대변신

이영애의 '지인' 마연희씨가 스타일 맡아

김수진 기자  |  2008.09.20 09:02


탤런트 정겨운이 남자 패리스힐튼으로 대변신했다.

KBS 새 일일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정겨운은 럭셔리 패셔니스타로 변신, 연기 연신을 알리고 있다.


정겨운은 이 드라마에서 재벌 2세이자, 천하의 바람둥이 이민수를 연기한다. 잘생긴 외모와 세련된 패션은 물론, 수많은 연예인들과의 스캔들로 자주 구설수 오르며 '남자 패리스힐튼'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정겨운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이민수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더욱이 이영애의 지인으로 CF에도 출연한 마연희씨가 정겨운의 스타일을 담당해 눈길을 모은다.


정겨운의 스타일을 맡은 마연희 실장은 "극중 역할이 재벌 2세에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인물이라 스타일에 세심한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정겨운씨 자체가 훤칠한 키에 모델 못지 않는 멋진 몸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스타일이든 멋지게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역할 덕분에 촬영 전부터, 수많은 협찬 제의를 받고 있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럭셔리하고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청자분들의 눈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멋진 패션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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