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걸그룹 컴백 대란이요? 자신있어요!"

이수현 기자  |  2008.09.23 10:48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사진제공=내가네트워크>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사진제공=내가네트워크>


인기 여성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걸그룹들의 10월 전쟁에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18일 두번째 미니앨범 '마이 스타일(My Style)'로 컴백한 브아걸은 2008년 상반기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LOVE'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인기 걸 그룹으로 떠올랐다.


오는 10월 원더걸스와 씨야, 소녀시대 등 여러 걸그룹들이 컴백을 앞둔 가운데 브아걸은 "음악이 좋기 때문에 자신있다"고 밝혔다.

브아걸 멤버 미료는 22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저희가 완전히 보컬 그룹도 아니고, 아이돌도 아닌 위치에 있다 보니 대중성도 있으면서 음악성도 포기하지 않는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브아걸의 다른 멤버 가인은 "많은 걸그룹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지만 두렵지는 않다"며 "저희에게는 미료 언니의 전문적인 랩이 있고 음악적인 면에서도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브아걸만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가인은 "저희가 다른 걸그룹보다는 연령층이 비교적 높아 성숙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아걸은 "'어쩌다'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뜨거워서 놀랐지만 앨범에 수록된 다른 곡들도 반응이 좋아서 다양한 곡으로 오래 활동하고 싶다"고 이번 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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