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과 원더걸스의 안소희가 제2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SIFF) 홍보대사로 선정된다.
김혜성과 안소희는 24일 오후 5시 코리아나 호텔에서 있을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는다.
김혜성은 영화 '제니,주노'로 데뷔 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모범생 민호로 인기를 누렸고 안소희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톡톡 튀는 여고생을 연기하면서 스크린에 데뷔했다.
제2회 서울국제 가족영상 축제가 '가족의 힘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서울 용산CGV와 용산 아이파크몰 일대에서 개최된다. 가족을 주제로 한 30여개국 120여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된다. 단편영화 경쟁부문은 22편의 영화가 경합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