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G드래곤, '뮤직뱅크' 일일 MC 낙점

김건우 기자  |  2008.09.24 15:22


빅뱅의 탑과 G-드래곤이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생방송 뮤직뱅크' 일일 MC로 서인영과 호흡을 맞춘다.

새 MC 유세윤이 예정되어 있던 해외 촬영 스케줄로 인해 '뮤직뱅크' MC 자리를 한 주 비우게 되면서 성사됐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이미 다른 많은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뛰어난 재치와 순발력을 검증받았다"며 "최근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K-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빅뱅이 가요계의 최신 트렌드를 알리는 뮤직뱅크 이미지와도 잘 부합한다는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G-드래곤과 탑은 "기존의 유세윤과 서인영 조합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재치 있는 진행으로 호평 받고 있는 만큼 비록 일일 MC이지만 결코 이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는 원더걸스, M, 브라운아이드걸스, 솔비, 손담비 등 스타들의 컴백 퍼레이드와 신인 이불의 데뷔 무대, 빅뱅, 샤이니, 서인영, V.O.S, 2PM, 2AM, 뜨거운 감자, 김현정, 이현지, 유키스, 혜나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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