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두번째 내한공연 30분만에 매진 '기염'

김지연 기자  |  2008.09.25 08:44


일본 인기그룹 아라시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 예매 오픈 30분 만에 티켓이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아라시의 공연을 담당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아라시의 내한공연 예매가 24일 오후 8시에 시작, 티켓 오픈과 동시에 15만 명이 동시 접속해 3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공연 관계자는 "J-POP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으로 지난 2006년 열린 첫 번째 한국 콘서트에 이어 이번 내한 공연까지 모두 매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아라시는 오는 11월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두 번째 한국 콘서트 '아라시 어라운드 아시아 2008 인 서울(ARASHI AROUND ASIA 2008 in SEOUL)'을 개최한다.


한편 아라시는 지난 9월 일본을 시작으로 10월 대만, 11월 한국, 상하이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아라시 어라운드 아시아 2008' 공연을 갖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